노형돈의 신곡 너는 아니 앨범아트
노형돈의 신곡 너는 아니 앨범아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금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너는 아니’를 전격 발표했다.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미성’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3년 만에 신곡을 준비 중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가 이번에 발표한 ‘너는 아니’는 누군가를 혼자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짝사랑의 기억을 그 만의 감성적인 미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 ‘너는 아니’는 그의 대표곡인 ‘끝날’에서 함께했던 프로듀서 최민성, 기타리스트 이태욱, 베이시스트 박종우를 포함해 드러머 서주영 등이 새롭게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에 작·편곡 및 세션으로 참여해 음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신예 작·편곡가 최인환의 편곡과 현악기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노형돈 소속사는 “짝사랑은 누구에게나 가슴 한 켠에 소중한 추억 또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아니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일 혼자만의 사랑의 감정이다” 라며 “2018년 6월 노형돈의 신곡 ‘너는 아니’를 통해 그 감정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떠냐”며 이번 신곡을 추천했다.

한편 3년 전 그가 선보인 발라드 ‘끝날’은 오랜 연인과의 슬픈 이별을 특유의 기교 없는 담담한 미성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노래한 곡으로, 특별한 홍보 없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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