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나온 여자가 직접 추천해주는 입이 즐거운 이대 맛집
이대 나온 여자가 직접 추천해주는 입이 즐거운 이대 맛집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8.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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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우리나라 여자대학교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 라인으로 유명한 지하철 2호선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여대답게 대학가 골목마다 맛집이 들어서있고, 의류와 화장품, 아기자기한 잡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맛집들 사이에서 현역 이대생이 적극 추천하는 이대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소개한다.

1. 정갈하고 깔끔한 일본 가정식, 낭만식탁

이대 낭만식탁 전경 / (제공) 이대 낭만식탁 공식 인스타그램
이대 낭만식탁 전경 / (제공) 이대 낭만식탁 공식 인스타그램

이화여대 정문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서면 작은 소박한 모습의 작은 식당이 나온다. 좁은 골목에 위치해 눈에 잘 띄는 편은 아니지만 이대생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한다. 대학가 식당들은 싸고 맛있는 동시에 분위기까지 괜찮을 때 청춘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다. 낭만식탁은 이를 입증하듯 아기자기한 식당 내부에 적당한 양과 가격으로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식사 메뉴는 5가지로 △갈릭버터 쉬림프 정식(8,000원) △간장새우 정식(9,000원) △사케동 정식(9,000원) △스테키동 정식(10,000원) △데리야끼 포크찹 정식(7,000) 등이 있다. 모든 음식이 10,000원 이하라는 것이 특징이며 음식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밑반찬으로 구성된 정갈한 1인용 한 상이 제공된다.

 

왼쪽으로 '갈릭버터 쉬림프 정식', '데리야끼 포크찹 정식'
왼쪽으로 '갈릭버터 쉬림프 정식', '데리야끼 포크찹 정식'

이대생이 추천했던 메뉴는 ‘갈릭버터 쉬림프 정식’과 ‘데리야끼 포크찹 정식’. 흔하지 않는 메뉴로 꽤 인기가 있다고 알려진다. 데리야끼 포크찹 정식은 일반 데리야끼 소스가 아닌 수제소스로 조리해 풍미를 더한다. 누구나 싫어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갈릭버터 쉬림프 정식은 마늘과 버터의 풍미가 잔뜩 녹아있는 야채에 오동통한 새우를 곁들인 요리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함께 나온 장아찌 반찬과 야채가 느끼함을 어느 정도 잡아준다. 새우도 7마리 정도 들어있어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혼밥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크지 않은 가게 내부와 깔끔하게 나오는 1인용 상에,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또 이대 정문과도 꽤 가까워 혼밥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이대생의 평가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혼밥족들이 많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도 꽤 빠르다고 한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 한 끼 대용 디저트, 와플덴

와플덴 '누텔라 바나나 생크림 와플'
                     와플덴 '누텔라 바나나 생크림 와플'

와플덴은 이대정문점은 이대정문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테이크아웃 와플 전문점으로 직접 구운 두꺼운 와플에 속을 가득 채워 판매하고 있다. 이대생이 추천한 메뉴는 ‘누텔라 바나나 생크림 와플’(3,500원). 진득하고 달콤한 누텔라 잼에 꽤 많은 양의 바나나와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두껍고 크기 때문에 반으로 잘라 달라고 주문해도 된다. 무엇보다 여기가 특별한 이유는 갓 구운 와플을 어느 정도 식혀서 조리해주기 때문에 안에 있는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아 와플이 눅눅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환상적인 와플을 맛볼 수 있다. 생크림이 크게 달지 않고 가격도 적당해 디저트로도 부담 없는 메뉴이다. 생과일 주스, 커피 등 음료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구매해서 먹어도 좋다. 다만 앉을 자리가 따로 없어 불편하지만 그 앞에 있는 벤치나 이대 캠퍼스를 유유히 걸어 다니며 먹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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