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스타필드 X 쥬라기 월드 콜라보 체험존을 개장한다
스타필드가 스타필드 X 쥬라기 월드 콜라보 체험존을 개장한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지난 6월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연일 박스오피스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의 명작 쥬라기 공원의 뒤를 이어 탄생한 쥬라기 월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현실감 있는 공룡 연출로 더욱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는 쥬라기 월드의 배급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협업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세계를 매장으로 옮겨왔다. 스타필드는 포토존 및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영화 쥬라기 월드를 생동감 있게 연출할 예정이다.

먼저 높이 2m 가량의 대형 페이퍼 공룡 6개와 페이퍼 나무로 조성된 포토존을 설치해 영화 속 장면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3m 길이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영화 속 주연 공룡인 ‘벨로시랩터’ 등 총 6종의 페이퍼 공룡 모형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쥬라기 월드’의 엠블럼 등으로 영화 속 쥬라기 공원 입구를 그대로 재현한 백월(3.2m*3.3m)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또한 주말에는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와 동반촬영 이벤트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엑스몰은 6월 22일, 고양에서는 30일 각각 정해진 시간에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깜짝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25명의 댄서들과 사진을 직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비롯해 공룡과의 포토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다.

‘레고 쥬라기월드존’ 체험존도 마련돼 공룡 컨셉의 레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련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종이로 만드는 3D 조립 모형인 페이퍼 공룡도 판매하며 미국 완구업체 ‘마텔’의 공룡 모형 또한 판매하니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맹정규 과장은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영화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주제로 한 캐릭터 체험 공간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콜라보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점은 6월 28일까지, 고양점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쥬라기 월드’ 포토존 및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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