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비만과의 전쟁 - 즐거운 감량생활' 1화 예고편 캡쳐
(제공) '비만과의 전쟁 - 즐거운 감량생활' 1화 예고편 캡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지난 6월 9일(토) 첫 방송을 마친 ‘비만과의 전쟁 - 즐거운 감량생활’(이하 ‘즐거운 감량생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49일간 즐겁고 건강한 감량에 도전하는 샘 해밍턴, 나르샤, 이수지는 본격적인 감량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안 좋은 결과가 나올까 봐 두려운 샘 해밍턴, 38년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 받는 나르샤, 공복이 싫어 건강검진을 피해 왔던 이수지.

세 사람은 기본 건강검진뿐 아니라 비만 위험도, 요요 가능성, 비만으로 인한 우울감 등을 알 수 있는 비만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유전자 하나까지 낱낱이 분석 당했다.

MC 장성규는 건강검진 결과가 들어있는 파일을 들고 “엄청난 반전이 있다”라며 샘.나.지 3인방을 긴장케 했다. 그 중 이수지는 출연자 중 비만의 가능성이 가장 적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이수지보다 높은 복부비만 위험도를 가진 사람은 누구일지, 한국인 100명 중 1등으로 위험한 비만위험도 수치를 가진 주인공은 누가 될지 등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반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성규도 감량 실장으로서 샘.나.지와 함께 건강 검진에 나섰다. 홀로 비수면 내시경을 선택한 그는 검사 도중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한다.

샘.나.지 3인방의 놀라운 건강 검진 결과는 오는 6월 16일(토) 오전 9시 JTBC ‘즐거운 감량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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