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방송화면 캡쳐
(제공)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방송화면 캡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2009년 대한민국 여성들의 심장을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야기의 중심에 있던 F4 역할의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은 잘생긴 외모와 캐릭터로 당시 많은 여성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중 F4 중 한명인 프린스 송, 송우빈 역할로 인기를 얻은 배우 ‘김준’의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공) 김준 인스타그램
(제공) 김준 인스타그램

지난 6월 8일 김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통해 그가 이미 결혼했고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그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여성과 9년간의 긴 열애를 마치고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현재 두 돌이 된 딸아이의 아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티맥스 출신이었던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갑작스럽게 알려진 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아빠인줄은 더 몰랐다”, “결혼 축하한다”, “딸 너무 귀엽다”는 등의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준은 여전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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