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가맹점 지원 및 사회공헌 실천으로 상생 노력 기울여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출시와 적극적 해외 진출 통해 도약 의지 세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호식이두마리치킨의 2018년 키워드는 ‘상생 그리고 도약’이다. 년초 시무식 자리에서 이명재 대표는 <세상을 두배로 행복하게 만드는 회사>라는 기업 미션을 선언하면서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미래 비전을 밝히고, 그 성장의 원동력을 ‘상생과 의리’로 정한 바 있다. 가맹점, 소외된 이웃과 상생을 실천하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사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AI조류독감, 달걀 파동 등 전반적으로 악재가 가득했던 시기에도 지금까지 추구해온 상생 의지를 내세우며 위기를 돌파해왔다.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광고판촉비를 가맹본부에서 지원했고, 고객감동 실현에 앞장선 가맹점 100곳에 ‘행복 +he함’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격려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또 지역권 내 위기 상황을 인지해 인근 가맹점들을 안팎으로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파트터십은 ‘가가호호 봉사단’의 공동 운영에서도 잘 드러난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상생의 축인 가맹점주와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보육원, 재활센터, 노인센터 등을 찾아 치킨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공동체 봉사단이다. 가맹점-가맹본부가 단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정서적 교감대를 쌓는 것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꾸준히 주창해온 ‘상생’ 키워드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나아가 브랜드 정체성 정립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기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갈 계획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두 번째 성장 키워드인 ‘도약’을 위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품질과 맛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메뉴 개발에 공을 기울였고, 지난 1월 신메뉴 ‘불짬뽕치킨 패키지’를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짬뽕과 치킨, 그리고 면의 3중 콜라보레이션 메뉴로서 불향이 강한 짬뽕맛 치킨을 먹은 후 불짬뽕 소스에 면을 비벼 먹는 치면(치킨+면) 컨셉의 메뉴다.

그간 업계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치킨과 면의 조합을 통해 ‘치밥’을 넘어 ‘치면’ 시대의 새로운 서막을 연 것이다. 색다른 시도라는 평가와 단일화 컨셉으로 가성비도 잡았다는 평가를 두루 받았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상에서 화제가 돼 현재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 여세를 몰아 트렌드에 민감하거나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외부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 가맹점 모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세상을 두 배로 행복하게 만드는 회사’라는 미션을 실천함은 물론 고용 불안, 청년 실업 등의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 의지를 다지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투자 대비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공개한 국내 15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에서 가맹 개설 투자 대비 매출액 1866%을 보인 게 실례가 되고 있다. 평균 300~500%대에 그친 타 브랜드들과 견줘도 압도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인테리어 및 기타 설비비를 최소화해 거품을 줄이면서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며 “가성비를 바탕으로 가맹점주 감동을 실현해 나갈 뿐만 아니라 매장 개설을 통한 고용 창출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미 일본 도쿄에 3호점까지 연이어 개점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일본 현지의 성공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가다듬어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만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정립한 후 일본 도쿄 내 추가 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고 타 국가 진출도 모색 중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과 도약 의지를 품고 No.1 치킨 브랜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상생으로 뭉쳐 하나가 됐던 지난 성과를 그대로 이어가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메뉴들을 개발해 그 성과를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 의지를 피력한 이명재 대표. 고객감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도 두 배의 행복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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