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룹의 스테이 포 굿 프로그램
반얀트리 그룹의 스테이 포 굿 프로그램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세계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에 이어 태국의 피피섬이 일시 폐쇄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의 피서지 선택 범위가 줄어들고, 관광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생계에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하 반얀트리 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반얀트리 그룹의 연례 볼런투어리즘(Voluntourism: 자원봉사여행) 프로그램인 ‘스테이 포 굿(Stay For Good)’ 중 지역사회 재생(Greening Communities Together)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의 반얀트리 그룹의 직원, 관계사, 이용객들은 호텔과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청소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앙사나 리조트는 지역 섬 청소를, 인도네시아 빈탄에 있는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 리조트는 인근 캄퐁 바루(Kampong Bahru) 해변의 정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그룹의 지속가능성 디렉터(Sustainability Director)인 스티브 뉴먼 박사(Dr. Steve Newman)는 “인식전환과 교육은 환경 보호의 핵심인 만큼, 반얀트리 그룹은 국제기구들과 협업해 투숙객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환경보전을 촉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반얀트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얀트리 글로벌 파운데이션(Banyan Tree Global Foundatio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그룹은 1994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광을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보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객들도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제시해 당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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