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 지원, 국내 글로벌 호텔 프랜차이즈 첫 도입.

 

글로벌 체인호텔 그룹 '플래티노(PLATENO)가 한국법인인 플래티노 코리아를 공식 출범하고 한국시장 확대에 나섰다.

플래티노 그룹(PLATENO GROUP)은 전 세계 67개국 5,500개 이상의 호텔, 60만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1억 명의 로열티 회원을 확보한 고객 중심의 체인호텔 그룹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스리랑카, 태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독일, 케냐, 러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플래티노 그룹(PLATENO GROUP)은 중국 내 1위 최고급 호텔 그룹인 ‘진장 그룹(JINJANG GROUP)’과 M&A를 맺어 거대한 글로벌 체인호텔 그룹으로 거듭났다. 현재는 진장 그룹과의 멤버십 통합을 통해 ‘플래티노 트립(PLATENO TRIP)’의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양사의 1억 명의 멤버십이 통합된 어플리케이션 ‘위호텔’(WeHotel)을 출시했다.

플래티노는 자체 OTA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세계 체인 호텔의 실시간 예약과 호텔 홍보, 관광지를 소개하며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있다. 사드 이슈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예전과 달리 젊은 개별 관광객이 한국을 찾으며 플래티노 그룹의 호텔이 급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사와 에어텔 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호텔과 항공사의 직접적인 협약이 체결되면 보다 저렴한 상품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체인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호텔 건설(인테리어) 및 운영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자체 공급망을 구축해 가맹 호텔주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었다.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호텔 건설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상당히 줄이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시공기간을 단축한 것은 물론 호텔 운영 시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을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조달로 약 30%까지 줄였다.

플래티노는 운영, 재무관리, 재산 관리에 유용한 사내 IT 시스템(PMS 및 CRS)을 제공하고, 전세계 7개의 교육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호텔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향후 교육센터를 한국에도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 플래티노 코리아의 입장이다. 한국에 글로벌 호텔 교육센터가 유치된다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우리 나라 호텔리어가 전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전초 기지가 될 전망이다. 

플래티노는 수천 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호텔 건설 및 리모델링, 마케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자사 플랫폼 및 협력 OTA를 통한 홍보는 물론 프랑스 축구팀 OGC니스(NICE)의 메인스폰서로 전세계 축구팬에 노출되고 있으며, 각종 카드사와 공동 마케팅, 해외 라이브 방송, 위챗(WeChat)등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맹호텔의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래티노 코리아의 김동현 대표는 “국내 관광 호텔의 수익은 외국인 관광객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면서도 북한이라는 불확실성과 사드와 같은 정치적 이슈에 민감한 취약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글로벌 체인호텔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며, 특히 호텔 자체 OTA 시스템으로 가맹호텔의 수수료를 낮추고, 1억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통한 홍보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호텔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단순하게 브랜드만 가지고 자체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체인호텔간의 공동 마케팅은 물론, 본사의 적극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을 통해 가맹호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인 호텔이 우리가 추구하는 시스템이다”며 “플래티노 프랜차이즈는 각종 수수료에 제살 깎아먹는 특가정책으로 인해 악화되는 수익율 과 관광객 급감의 직격탄을 맞아 객실이용률이 떨어지는 개별호텔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맹 호텔 대상은 현재 호텔을 경영하는 운영자나 소유자이다. 호텔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고 위탁운영을 의뢰할 수도 있다. 모두 본사의 시스템을 통해 운영이 되므로 누구나 글로벌 체인호텔의 오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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