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풍기인견 송파 2호점을 방문하여 풍기인견 아이템 알아보기

선사풍기인견 제공

[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4계절의 날씨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여 예전부터 계절에 따라 의복에 기능성원단을 적용하여 착용하고 다녔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봄과 가을이 없어지며 ‘춥고 덥다‘의 단어만 생각나듯 의복에 변화도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 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를 견디기에는 2017년 기준 38도에서 40도 까지 오르는 폭염의 연속이라 쉽게 외출을 할 수 없었다. 매년 기능성 의류가 나오지만 신소재를 넘어서는 원단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인견이다.

풍기인견은 1934년부터 북한 평안도 덕천지방에서 명주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던 주민들이 월남하여 풍기 동부동에 장칙하여 직조를 시작한 것이 풍기인견의 시작이다.

이후 가내공업으로 발전하며 전통산업의 맥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최대 인견 생산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풍기인견은 섬유소재 가운데 접촉 냉감이 매우 우수하여 얼음섬유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여름에 시원함을 극대화 한다. 한국시험기관인정기구(KORAS)의 발표에 의하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타 소재와 비교한 성능평가를 통과하였고 국제공인시험기관이 인정하였다고 전했다.

무더위를 이기게 도와줄 아이템으로 풍기인견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입는다는 편견이 있어 젊은 층으로 부터 외면 받던 인견이 나염기술과 디자인의 발달로 최근 수요층이 넓고 많아졌다. 유명 셀럽들도 요즘 패션아이템으로 인견 제질로 된 의류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옷을 직접 디자인을 하고 그에 맞는 각종 악세서리를 구비해 놔 소비자들이 직접 그 자리에서 코디할 수 있게 만들어 논 풍기인견 샵 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최근 어르신들부터 젊은층, 유아까지 소비자층이 넓어지고 있어 인견의 2018년 여름 패션트렌드를 점쳐본다.

전통방식의 풍기인견만을 고집하며 특수 나염방식으로 디자인의 멋을 뽐낸 선사풍기인견은 속옷부터 아동복 침구류 구두 모자에 이르기까지 인견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기인견 샵이다.

이숙희 디자이너는 “인견소재의 옷은 한번이라도 입어본 사람이라면 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더워도 같은 옷이라면 패션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요즘 인견 제품을 보면 정말 인견이 맞냐고 물어볼 정도로 디자인 세련되어 패션코디로 많이 활용한다.”고 전했다.

마케팅담당 윤 이사는 “풍기인견을 알리고 저희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서기위해 송파구 석촌동 레이크빌 1층에 선사풍기인견 2호 직영점을 오픈하였다.”고 “추후 풍긴인견이 국내 고객들에게 전파되어 인견의 우수성을 알리는 게 1차 목표이며 패션업계종사자로 트렌디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2차 목표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사풍기인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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