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는 ‘2018 제2회 거북이 레이스’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2회 거북이 레이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를 가진 청소년 및 청년층의 생활 체육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콜러노비타는 전 세계 콜러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글로벌 브랜드 콜러(KOHLER)의 ‘Run for Clar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Run for Clarity’는 지구를 두 바퀴 돌았을 때의 거리인 80,125km 완주 시, 전세계 빈곤 지역 국가에 정수기를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km마다 1달러가 기부되며, 총 80,000달러(한화 약 8,634만원)를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콜러노비타의 브랜드 철학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꿈꾸는 거북이’의 가치가 한 뜻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제2회 거북이 레이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콜러노비타 홈페이지 및 ‘꿈꾸는 거북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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