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청춘공감캠프 내일을 내 일로 행사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청춘공감캠프 내일을 내 일로 행사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캠퍼스 CEO 육성사업인 제 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가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내일을 내 일로 – My Job Road’라는 주제 하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인 오조봇 코딩교육 프로그램 ‘Road’와 떠오르는 미래 신직업을 의미하는 ‘Job’을 통해 내일을 내 일로 찾아 떠나는 청춘들의 미래원정 캠프이다.

참가자들은 로봇 코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겸비한 주도적인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스스로 미래의 신직업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퓨전 신직업을 만들어봄으로써 신직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팀빌딩, 리더십, 로봇코딩 등 영역별 주제를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손종서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고루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용 교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될 만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제일 고민하는 직업에 대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조 전문 인력 양성사업’ 일환이다.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캠프는 두 학교가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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