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디 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 오픈
사일런트 디 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 오픈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밥, 영화, 카페. 어느 순간부터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자리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당연히 즐겁고 행복하지만, 늘 똑같은 데이트 코스에 점점 지루함을 느끼는 연인들이 많아지며 이런 정형화된 코스에서 벗어나 VR(가상현실)체험, 암흑카페 등 공간을 중심으로 한 이색 데이트 장소가 주목받고 있다.

연인들의 새로운 이색 데이트 코스로 부상할 ‘공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가 5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픈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으뜸인 ‘공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가 5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픈한다.

사일런트 D하우스는 사람들의 무서움을 자극하여 소리만 지르게 하던 기존의 일반적인 공포 체험과는 달리, 체험자가 직접 리얼리티 공포 스릴러 영화 속으로 들어가 실제로 쫓기고 추적하는 스펙타클 버라이어티 체험 존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공포 체험이기에 벌써부터 국내 호러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시내의 중심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에 자리 잡아 누구나 쉽게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파크몰 내에 식당가, 영화관 등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사일런트 D하우스는 대원미디어와 유니콘랜드, 브릿지원이 기획과 제작을 담당했다. 영화와 같은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현직 영화 미술팀과 전문 트릭 기술팀이 섬세하게 공간을 연출했으며, 현직 영화감독 및 웹툰 작가들이 참여했다.

체험존은 △GATE 1. 집사의 비밀 “Desire: 욕망” 과 △GATE 2. 엠마와 그레이스 “Destiny : 운명” 으로 나누어져 있다. GATE 1은 스토리에 대한 이해와 추리력을 바탕으로 격한 움직임을 통해 진행된다. GATE 2는 호러 스릴러 믹스매치로 참여자의 긴장감과 공포를 한층 더 자극한다. 개인의 취향과 인원에 따라 각각 다른 컨셉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사일런트 D하우스는 아이파크 몰 팝콘 D 스퀘어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들에게 진정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발 빠르게 준비 중이다” 며 “대한민국 공포 체험의 성지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등골이 서늘해지는 짜릿하고 새로운 공포를 경험하고 싶다면 사일런트 D하우스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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