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과 한샘이 진행한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 현장
함께하는 한숲과 한샘이 진행한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 현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비영리사단법인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샘 임직원들과 함께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의자 만들기(이하 사랑 의자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엌 가구 및 토탈 홈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함께하는 한숲과 4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진행된 사랑 의자 만들기는 한 그루의 나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듯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뜻 깊고 사랑이 가득한 5월을 선사하기 위해 열렸다.

한샘 임직원은 “평소 비 오는 주말은 집에서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처럼 뿌듯하고 뜻 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숲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한샘 임직원 및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사랑 의자 만들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쉽지만은 않은 의자 만들기 봉사활동이지만 모두가 즐겁고 웃으며 참여하고 또한 자신이 만든 의자를 선물로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랑 의자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 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