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금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저소득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1,610세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

전용 50m2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잘르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 또한 전용 50m2 이상 60m2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m2의 경우 보증금 약 22백만원~38백만원, 임대료 약 20만원~28만원, 49m2의 경우 보증금 약 18백만원~60백만원, 임대료 약 24만원~39만원, 59m2의 경우 보증금 약 36백만원~90백만원, 임대료 약 26만원~47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28일,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일간지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를 통해 공고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급에 미 포함된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는 금년 하반기(8월말) 공급예정이며, 오는 5월 말 3단지 모집공고를 먼저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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