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 표지(이주희 지음, 232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 표지(이주희 지음, 232쪽, 1만5000원)

[한국미디어뉴스통신=윤인성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을 출간했다.

기술에 의해 모든 것이 재편되고 있는 지금, 일부 하이테크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모든 기업에 중요한 사업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커져가며, 매일 쏟아지는 규제 입법과 정책 속에서 기업들의 위기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따라서 시간이 갈수록 신기술과 신산업에 있어서의 규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는 모든 기업 및 산업영역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정의에서의 혼란은 뒤로 하더라도 기술 중심의 엄청난 변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낡은 방식이 빛을 잃어가고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노력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규제 리스크는 광범위하게 확산될 전망이다.

저자(이주희)는 국회 입법보좌관 출신으로 정부입법과 의원입법의 절차와 영향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규제 전문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자문 및 전략 컨설팅과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규제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저자는, 규제 리스크가 관리 가능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적인 영역과 사업적 영역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규제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의 규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규제의 영향력 하에 있을 수밖에 없는 협회 등 이익 단체와 일반인들에게도 규제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규제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해 줄 것이다.

원하든 원치않든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때, 당면한 규제 리스크를 줄이고 규제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 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및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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