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증서에 들어갈 트와이스 미나의 사진
기부증서에 들어갈 트와이스 미나의 사진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의 팬 연합에서 트와이스의 컴백과 함께 3월 24일 미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324만원을 기부했다.

미나의 생일을 상징하는 기부금은 전액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한명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팬 연합은 “평소 미나가 장기기증서약 인증샷을 올리는 등 봉사와 나눔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를 본받아 미나에게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컴백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트와이스 미나 팬 연합은 지난 3월 24일 미나의 생일을 축하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6매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어른도 견디기 힘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