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 회장/동아대 평생교육원 교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한자속독™은 최정수 교수가 한자 학습방법을 대혁신하자는 목표로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30여 년 동안 연구한 끝에 세계최초로 발명, 특허획득한 한자속독 프로그램이다.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10-0855202)를 획득하였으며 이미 지난 15년 동안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최정수 교수
최정수 교수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한자속독™은 반복적인 습득원리에 의하여 이미지로 쉽게 습득할 수 있어 한자교육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를 융합적으로 발달시킬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속독과 한자를 동시에 훈련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독서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뇌 자극의 원리에 맞춰 개발된 과학적 교육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만 하면 좌·우뇌 활동이 증진되어 효과적인 두뇌계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속독이 단순히 책을 빨리 읽기 위해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라면 한자속독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집중해서 빨리 읽는 것. 즉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 계발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초등 방과 후 교육에 수강생이 100명이 넘어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는 학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방과 후 필수과목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한자속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유사 한자속독도 생겨나고 있다. 최교수는 “우리 사회는 남을 모함하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 때문에 혼란스럽다”고 한탄했다. 그는 “2004년 7월 21일 특허출원했는데 상대방 측에서 출원 전에 책이 공포되었다고 특허청에 원인무효심판을 청구하여 결정을 받았다고 온갖 악평을 하고 있다. 실험용 책을 몇 권 만들었지, 공포한 것이 아니다. 특허법원에서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자고 특허법원에 소송 제기 중인데 상대방은 마치 결정된 것처럼 온갖 불법을 자행하고 있으니 우리는 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적대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정수 교수는 현재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능력 있는 한자속독강사들을 육성, 교육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사를 배출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한자속독 강사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실습을 통해 한자속독 강사로서 확실한 능력을 가지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강사로 활동이 가능,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2018년도 신학기를 맞아 한국한자속독 프로그램 강사양성 교육이 서울 경기대,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한자속독을 거액을 제시하며 수입하겠다고 하는 곳도 있었지만 민족의 자산이라는 생각에 정중히 거절했다.”는 최정수 교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마음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국가가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 강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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