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일어나 원턴스윙이라는 혁신적인 레슨기법을 창시해 이슈가 된 김성오프로가 가수 차오름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4월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타이틀곡 ‘형님’은 남자들의 뜨거운 우정과 의리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남자들만의 진한 향수를 해석한 독특한 가삿말과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함께한 작곡가는 가수 겸 배우인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 외에도 가수 태진아와 성진우, 노라조와 같은 수 많은 유명인들의 작곡을 맡아온 작곡가 겸 가수 김민진이 맡아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향하는 마음을 비유한 ‘노란신호등’은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차오름 "우리네 삶을 위로하는데 있어 대중가요만큼 큰 에너지를 안고 있는 장르가 있을까 싶었다. 트로트라는 장르를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이름 ‘차오름’ 처럼 그의 노래를 듣는 모든이들에게 행복이 차오르는 순간들이 되기들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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