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YF
트리플래닛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YF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YF가 4월 5일 식목일 기념 커피 한 잔으로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MYF는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커피나무를 심고 농가를 지원했던 Make Your Farm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인 비코프(BCorp·Benefit Corporation)를 받은 브랜드이다.

일상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느끼는 것들을 통해 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상생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 하에 MYF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커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MYF 커피는 네팔, 르완다에서 직접 가져온 고급원두 100%와 국내 콜드브루 로스터 핸디엄, 스페셜티 로스터 테라로사를 통해 로스팅을 함으로써 맛과 가치 모두를 담아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MYF 커피를 마시게 되면 네팔과 르완다에 커피나무 식재는 물론,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세계 기후 이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나무가 전 세계에 심어지게 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MYF 커피를 구입해서 마시기만 하면 된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연일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커피 한 잔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넘어 가치를 나누고 지구를 보호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며 “오늘 같이 심은 나무 MYF를 통해 사람들이 그 행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YF 커피는 오는 5월 1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MYF 콜드브루, 드립백 커피 판매가 진행되며, 커피설명서를 비롯한 선물용 엽서, 더스트백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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