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

우리 농촌의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져 농가 수 감소와 더불어 양적 질적 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과 시설을 집적화하여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고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회장 황인동)이다.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 황인동 회장

 

청양표고는 고유의 맛과 향, 품질, 영양 등이 뛰어나고 갓과 대가 두껍기로 정평이 나 있다. 청양군 농가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떠오르면서 농민 생산자단체의 선도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황 회장은 2014년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의 회장의 취임한 이후 조직운영체계 정비를 하면서 청양표고의 명품 브랜드화에 역점을 두고 산지유통 활성화로 수취가격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황 회장은 변화를 주기 위해 조직 운영 체계를 회원제로 정비하고 회원 농가들의 재배장 환경, 재배 과정, 품질, 출하 등을 철저히 검사·관리·감독하면서 청양표고의 우수성 전파, 브랜드 경쟁력 및 품질관리시스템 강화, 산지 유통 활성화, 가격 합리화, 유통·판로 안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하면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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