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등 세계적인 억만장자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적은 돈을 크게 불리는 것’.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홧김 비용’만 보더라도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한 즉흥적인 소비가 주목을 받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습관은 한계점에 도달하면 ‘위험한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직장을 다니며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 고생민.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언제나 ‘예스맨’을 자처하는 그이지만, 그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존재가 있었는데 바로, 아내 나공주! 평소 집밥보다 외식을 즐기고, 현금이 필요할 때마다 수수료가 많이 드는 편의점 현금 인출기를 이용하는 건 물론 가까운 거리도 택시를 이용하는 소비습관이 걸림돌이 된 것이다. 적은 돈이 쌓여 큰돈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한 아내는 급기야 가족의 미래를 위해 든 적금마저 못 내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설상가상, 고생민은 어머니가 암이라는 소식을 알게 되지만 턱없이 부족한 치료비 때문에 결국 ‘고금리 대출’까지 받게 된다. 아내의 줄줄 새는 소비습관 때문에 파경 직전에 놓인 부부, 이들을 구원할 방법은 없을까?

매주 서민경제에 맞춤 처방전을 제시하는 JTBC ‘알짜왕’에 해답이 있다. 바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안전망 대출!’. 안전망 대출은 연 24%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을 빌린 후, 만기가 6개월 이내로 남은 저신용‧저소득자를 연 12~24% 사이의 중금리로 대환해 주는 서민금융지원제도이다. 안전망 대출의 목적은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으로 성실히 상환할 시, 6개월마다 3%p의 금리 인하 혜택까지 부여된다. 서민경제에 新 바람을 몰고 올 안전망 대출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자들이 일제히 산수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는데, 바로 부자 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부자 공식’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알짜왕 식구들 중 부자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줄줄 새는 돈 막고, 똑똑한 알부자 되는 비법! 오는 4월 5일 목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알짜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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