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뽀꼬 아 뽀꼬 캠프 여름음악회 행사 현장
2017 뽀꼬 아 뽀꼬 캠프 여름음악회 행사 현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뽀꼬 아 뽀꼬’ 캠프 참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 삼성화재(사장 최영무)의 공동 주최하며 특수 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회장 안수연)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되며, 장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해 열리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음악 전문가들의 레슨 및 연습을 통해 기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협연을 통해 협동심을 햠양시킬 예정이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발전된 재능을 선보이는 여름 음악회가 개최되어 음악적 경험을 넓히고 실기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전국의 특수 교육 대상자 및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교 재학생 50명으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피아노, 성악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신청서 및 개인 정보 동의서(소정양식), 특수교육대상 증명서 사본(장애인증명서, 복지 카드, 특수교육대상자 증명 서류(특수교육 대상자 진단·평가 및 배치결과 통지서)중 1부), 심사용 동영상(지정곡 및 자유곡)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자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4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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