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첫 한상대회, 텍사스 달라스서 열린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미주지역 최초의 한인상공인대회(이하 한상대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미주 한상대회는 미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한상대회이다.

이번 미주한상대회에서는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한미 양국의 우수 기업 사례발표와 각종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연측은 미국 내 한인기업 또는 미국과 연관된 기업의 대표에게 주어지는 기업인 대상, 전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경영인 대상, 혁신적인 기술 및 경영을 달성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블루오션 대상 등이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등록 및 접수가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전야제가 치러진다.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 개막식이 열린 뒤 오후에는 기업 네트워킹 및 우수 기업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미주한인상공인의 밤 뱅킷이 열린다. 그리고 다음날인 23일 저녁 시상식을 겸해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제1회 미주 한상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