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동구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018년 3월 24일(토)에 미래수원을 위한 첨단과학산업도시로의 혁신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강동구 수원시장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을 미래 첨단과학도시로 혁신하기 위해서는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이 창의성으로 이어지고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첨단기술과학을 체험 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 면서 “ 이미 전 세계 로롯시장은 중국정부가 세계 1위 로봇강국을 목표로 무섭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8년간 인문학도시, 환경도시 등을 내세웠던 염태영 수원시장의 정책방향을 전환하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원을 미래먹거리를 위해 다시 설계하고 혁신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동구 후보는 미래첨단과학도시를 위해서는 로봇 기업을 유치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수원시 로봇 검측 및 평가센터, 스마트제조 및 로보트산업연구소 등 공공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하고 점차 수원에 로보트 기술연구센터와 최첨단 제조센터 및 산업서비스센터를 건설하도록 장단기 미래사업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겠다고 했다

강동구 후보는 수원시장이 된다면 순수 국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로봇테마파크 박람회 등을 선보여 첨단과학도시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특히 ‘로봇산업 발전계획(2018~2022년)’을 수립하여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 관련 기업들이 로봇산업을 위해서는 수원이 가장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원시는 산업용 로봇이나 서비스 로봇 이외에도 머지않은 미래에 스마트 로봇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보고 로봇관련 기업들의 기술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후보는 수원시장 직속기구로 ‘수원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발족, 과학기술·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 등의 기반을 확보하고, 신산업·신서비스 육성 및 사회 변화 대응에 필요한 주요 정책 등을 다루면서 수원시 미래 먹거리로 로봇과 드론산업을 챙기겠다고 하였다

수원시에 무인항공교육원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드론관련 무인기 테스트베드조성 및 ICT융합드론센터 구축사업 등을 기획하고 주변 인프라를 활용 드론 특화사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구 수원시장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로봇이나 드론 특화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지금부터라도 역점적으로 로봇과 드론 등 관련 기술교육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붐을 일으켜 수원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겠다” 마지막으로 “미래 비전이 계획성 있게 추진되도록 행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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