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출시한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 스마일리 젤리
롯데제과가 출시한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 스마일리 젤리

[한국미디어뉴스통신=윤인성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 출시를 시작으로 젤리 통합 브랜트 ‘젤리셔스(Jellcious)’ 라인업을 확대한다.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는 유명 캐릭터 ‘스마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6가지 캐릭터 표정을 담아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3가지의 과일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활용하여 젤리 아랫부분에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는 6가지 블록 모양의 젤리로, 모양마다 색깔이 달라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추고 있어 블록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과, 포도, 감귤 세 가지 맛을 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용이하다.

롯데제과는 이번 두 제품을 ‘이색적인 모양이 주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했다고 전했다. 젤리 주 소비층인 10~20대 고객은 앙증맞은 모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츄잉 식감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스마일리 젤리’와 ‘테트리스 젤리’를 포함해 죠스바 젤리, 수박바 젤리, 청포도 젤리, 말랑 후르츠 젤리, 쵸콩달콩, 스크류바 포도 등 총 8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의 다른 젤리 제품들도 점차 ‘젤리셔스’ 브랜드로 통합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초 다양한 젤리 제품을 단일 브랜드 ‘젤리셔스’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매출 규모 500억원의 젤리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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