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지난 3월 21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부동산 투자자문 및 현장중심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서울 대치동에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여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비롯해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종합 자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자문센터 오픈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우수 법인 및 CEO, 개인고객 300명을 초청해 ‘우수고객 초청 One-Day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등 KB금융 대표 전문가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핵심 전달과 명사 특강으로 구성된 해당 세미나는 참석 고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으며 향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센터 개설 총괄자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종합 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KB금융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대치자문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될 시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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