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를 “최첨단과학도시”로 변화시켜 100년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야 할 때

강동구 수원시장후보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장 출마를 위해 강동구 국민투데이 회장이 8일 회장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신문사 회장직을 사퇴하게 된 배경에는 강동구회장에 대한 수원시장 출마설이 수원정가에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염태영 수원시장이 3선 도전으로 방향을 선회한 후 잠시 출마선언 시기를 조율해오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부동산 비리 의혹이 뜨거워지고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서둘러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염태영수원시장의 수원 화성 오산 통합에 대해 비판하면서 수원시가 면적만 확대한 더 큰 수원에 집착하여 행정력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며 “지금은 수원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중심의 “최첨단과학도시”로 변화시켜 향후 100년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야 할 때“이고 ”청년과 은퇴자에게 질 좋은 일자리로 “성장하는 더 큰 복지”를 구축하려면 “열린행정”으로 좌/우의 이념을 넘어 24시간 “지역경제”부터 먼저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열정이 많은 젊은 수원시장 요구된다면서 미래 수원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펼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새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수원시장 출마이유를 이유를 밝혔다

특히 강동구회장은 수원시 미래기획단 기획운영위원이면서 그동안 행정심판전문센터를 15년간 운영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부당한 행정처분과 맞서며 서민들을 위한 행정심판전문 행정사로도 널리 알려져 왔고, 김진표 국회의원의 청년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조직특보 국회 원내대표 정책특보 대변인 등 정치경험을 했고, 문재인대통령후보 국민참여본부 국가정책자문단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김진표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하는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협회장을 4년째 맡아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정착지원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선거를 하면 반드시 갚아야 하는 선거문화의 부작용을 많이 지켜보았다” 면서 “공천이 확정되기 전까지 선거운동원과 사무실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출판기념회나 개소식 없이 평소처럼 민원현장을 다니면서 소리를 지르지 않고 소리를 담아내는 선거준비를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회장이 약속한 클린 선거운동방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호응과 격려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격검증 결과발표 후 13일 시청 브리핑룸 대신 페이스북에서 선언문 형태로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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