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FASHION WORLD TOKYO 4월 (봄)’, 오는 4월 개최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FASHION WORLD TOKYO 4월 (봄)’이 일본의 전시회 주최사 Reed Exhibitions Japan의 주최로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FASHION WORLD TOKYO’는 연 2회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행사로 어패럴, 가방, 슈즈, 맨즈패션, 액세서리, 패션OEM, 섬유/소재의 등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다 34개국에서 850개 기업의 유력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2018년 AW 신상품을 중심으로 7만 2000개의 아이템 전시 및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일본의 독특한 기술과 디자인을 살린 ‘Mada-in-Japan’, 신진 디자이너 100명이 참여하는 Designer’s Gate’ 등이 있다. 또한 전시회장 내 ‘FASHION WEAR EXPO’에서는 ‘mode in France’존이 특별히 마련되어 프랑스의 여성웨어, 가죽, 쥬얼리, 잡화 등 약 20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한편 Reed Exhibitions Japan은 “일본과 아시아의 최신 유행이 한자리에 집결한 ‘FASHION WORLD TOKYO 4월 (봄)’을 방문해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