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인 워너원 윤지성
공연 중인 워너원 윤지성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가수 워너원(Wanna One)의 팬들이 금일 3월 8일 멤버 윤지성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미얀마에 우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윤지성과 같은 그룹의 멤버 강다니엘의 트윈 팬페이지 ‘Rice with Peach’에서 진행한 것으로 지난 2017년 12월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한 캄보디아 우물 후원에 이은 두 번째이다.

후원에 참여한 팬들은 “후원한 물오름달여드레 우물이 열악한 식수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윤지성의 생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따뜻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앞으로도 윤지성과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윤지성과 강다니엘이 속한 보이그룹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지난 2017년 데뷔했으며, 데뷔 후 발매한 두 장의 앨범으로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여 데뷔 4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연말 시상식에서도 각종 인기상과 신인상을 휩쓰는 등 가요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3월 5일에는 팬들을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하는 의미의 스페셜 테마 트랙, ‘약속해요(I.P.U.)’를 공개했으며, 오는 3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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