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신안농협은 제7대 강점석 조합장의 취임후 3년간 무려 190억의 수익을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 66억, 2016년 62억, 2017년 62억의 수익금을 창출하여,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농산물 추가지급금으로 93억, 대출금 금리인하 비용으로 3억, 농업용 영농자재 가격인하 비용으로 9억원을 사용했으며, 신안농협의 경영안정을 위해 손실금 등으로 38억원을 정리하고, 당기순이이 47억원을 시현했다.

더욱이 이 모든 성과가 새로운 사업을 통한 성장이 아닌, 기존 사업에 대한 새로운 경영방침과 조직혁신으로 달성하였다. 또한, 신안농협은 2017년 결산결과에 대한 조합원 운영공개를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4개면 지역별로 실시하였다. 4개면 농업인 조합원 1700여명이 참석한 운영공개에서 신안농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몸이 불편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40명에게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농협과 농업을 위해 평생을 노력한 고령 농업인 180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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