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정주환)와 ‘업무 택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월 27일 출시한 업무 전용 택시 호출 및 간편 결제 서비스로, BC카드가 법인카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모빌리티 기업 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후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하고 BC 법인카드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해당 법인 임직원 누구나 실물 카드 없이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사전에 등록한 법인카드로 하차 시 자동 결제된다.

한편 BC카드 빅테이터R&D팀의 법인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BC 법인카드의 택시 이용 건수는 평균 11.67% 증가했으며 이용 금액 또한 평균 10.75% 증가해 이용률도 증갓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법인카드로 업무 택시를 이용하는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 기업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