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교육 강좌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김영종 대표,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이엠제이) 장진혁 대표이사
(왼쪽부터)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김영종 대표,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이엠제이) 장진혁 대표이사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이엠제이, 이하 ‘KBS온평원’)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교육 사업 활성화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S미디어㈜(대표 권순우)와 ㈜형설이엠제이(대표이사 장진혁)가 공동 사업으로 운영 중인 KBS온평원과 프릭 김영종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출판, 교육콘텐츠 운영 및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목표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사업을 다각도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간 보유한 지식, 정보, 연구 등의 지원 네크워크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출판, 교육콘텐츠 운영 및 온/오프라인 교육 활성화 추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양사의 사업 확대 및 지속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기타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KBS온평원에서 ‘교육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각종 민간자격증 동영상 강의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으며, 우수 BJ(Broadcasting Jockey)들과 새로운 콘텐츠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형설이엠제이 장진혁 대표이사는 “본 협약을 통해 1인 미디어가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온/오프라인 교육 강좌를 보다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바란다”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오프라인 코딩 대회 및 각종 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해 나갈 것이며, 국내외 교육의 제약 없이 누구든지 교육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릭 김영종 대표는, “1인 미디어를 통한 교육 강화는 기존에 교육 형태를 벗어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아프리카TV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KBS미디어온라인평생교육원은 ㈜KBS미디어와 형설출판그룹 ㈜형설이엠제이가 '전 국민 평생교육 생활화, 교육 동기 유발 및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동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교육 콘텐츠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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