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동계 스포츠 꿈나무 300명에게 총 5억원을 지원했다
ING생명이 동계 스포츠 꿈나무 300명에게 총 5억원을 지원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신부영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이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 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동계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한 총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ING생명의 ‘오렌지장학프로그램’ 특별사업의 일환이다.

ING생명은 지난 2월 20일부 동계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 관람 및 희망 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 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되어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동계 스포츠 영재와 잠재 스포츠 꿈나무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꾸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앞서 ING생명은 올해 1~2월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상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8개 기관, 약 240명의 어린이들에게 2박 3일 스키/스노보드 캠프를 열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ING생명은 당기 순이익의 1%를 출연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오렌지희망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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