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주얼리브랜드 엔조(ENZO)

엔조(ENZO) 대표 양석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사랑을 고백하거나 표현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반지나 목걸이 같은 귀금속을 생각하게 된다. 귀금속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이념과 잘 어울리며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을 누구보다 행복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둘만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반지야 말로 평생을 함께하자는 약속이며 징표이자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는 최대한의 가치로 남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웨딩예물부터 커플링(이니셜 반지)의 특별함 까지 두루 섭렵하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에 명품을 입힌다.’는 경영 이념의 철학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엔조(ENZO) (대표 양석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엔조의 모든 제품은 디자인부터 제작, 완성, A/S 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장인정신을 고집하는 양석진 대표의 특별함은 독보적이다.

양 대표는 금속공예디자인 전공자로 2002년에 시작하여 현재 15년째 귀금속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작은 남들과 같은 금을 가공하는 일을 했지만 우연히 외국인 손님의 결혼반지를 수선하며 플래티늄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 접 할 수 있는 화이트골드는 금 표면에 플래티늄 도금 처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화이트골드를 말하며 플래티늄은 백금 95%이상의 금속함량을 보유한 금속을 말한다. 그 당시 처음 접하게 된 플래티늄 금속 반지의 묵직함과 본연의 아름다운 빛깔은 양 대표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그 계기로 플래티늄 금속 주얼리에 올인을 하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귀금속 재료라 불리고 있는 플래티늄(백금)은 그 명성에 맞게 공정과정 또한 금에 비해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여 그 희소성은 명품의 가치를 충분히 뛰어넘는다. 금을 녹이려면 750도 이상의 온도에서 녹일 수 있지만 플래티늄은 최저1700도에서 2500도까지 온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쉽지 않고 가공 과정 또한 오래 걸린다.

 

엔조의 마이스터들은 30년 이상의 선진기술을 몸에 익힌 장인으로 이뤄져있으며 플래티늄 공정과정을 다뤄온 장인들답게 주얼리 하나하나에 그 정신과 기술이 충실히 집약되어 있다.

정제된 합금의 정확한 비율과 엔조만이 가지고 있는 렌더링 기술을 통해 정밀한 세공과 더불어 오랜 노력과 연구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양석진 대표는 “일반 금속을 다루는 장인들은 많지만 플래티늄을 다루는 작업이 쉽지 않고 희소성이 있다 보니 전문가 배양이 쉽지 않다. 현재 같이 일하는 장인들도 고령화되어 언젠가는 세대교체가 되어야하는데 플래티늄을 전문으로 하는 금속교육과정을 만들어 많은 후배들이 양성하고 싶다.”며 “엔조의 모든 제품은 자체 디자인이며 면밀한 공정 과정을 통한 고품질 핸드메이드 이다. 사랑하는 둘 만의 표식이며 추억으로 남겨질 소중한 반지가 될 만큼 의미 있는 가치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조의 모든 플래티늄 제품은 95% 플래티늄과 5% 이리듐과 루테늄을 섞는 비율로 최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지나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10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플래티늄의 역사와 엔조 만의 세공 기술로 만들어진 제작방식을 안다면 최고의 웨딩 귀금속으로 평가받는 것이 당연하다.

엔조(ENZO) 대표 양석진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