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 김정이 KBS 아침마당을 통해 신곡 평화아리랑을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 김정이 KBS 아침마당을 통해 신곡 평화아리랑을 공개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신부영 기자] 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 김정이 신곡 ‘평화아리랑’을 공개했다.

가수 김정은 금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민족의 정서가 깃든 민요 아리랑 가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퓨전곡 ‘평화아리랑’을 선보였다.

작곡은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을 작곡한 작곡가 조영화가 맡았고, 작사에는 손준호의 ‘아빠야’를 작사한 작사가 한소희가 참여했다. 또한 피아노 배기필, 드럼 조훈행, 기타 이성렬 등 국내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 곡의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후렴 파트에는 굿거리 장단을 직접 구음해 아름다운 평화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국악기 연주에는 가야금 이현지, 해금 김희진, 장구와 북, 꽹과리는 정하나가 맡았으며, 믹싱에는 송경조, 마스터링 이태준의 참여로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엠브이엠 컴퍼니는 ‘평화아리랑’ 정식 음원은 오는 2월 21일 낮 12시 모든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아리랑’을 부른 보컬리스트 김정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2017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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