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오는 3월 16일까지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진화 된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기업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은 가맹손사와 가맹점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가맹계약서에 가맹점 지분참여, 차등 로열티, 최저 수익보장 등 ‘이익공유 계약항목’을 반영한 경우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성장형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의 경우 직영점 1개를 1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가맹본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시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발생하도록 한다.

지원내용 또한 가맹본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이 발생할 수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브랜드 디자인 개발, IT환경구축 등을 지원하고 브랜드 홍보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별 사업설명회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유통혁신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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