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크린산업의 백종원 대표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올해 경제는 더 혹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
백종원 대표

이런 가운데 올해 창립 7주년을 맞는 벽크린산업의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벽크린시스템(건물 외벽용 배수장치)’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벽크린시스템은 제주도의 도시이미지 향상과 선진주거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그간 쌓아온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건물외벽에서 흐르는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해 건물 외벽의 노화를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인 벽크린시스템은 건물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아야 외벽전체가 말끔히 유지될 수 있다는 원리에 착안해 개발됐다. 백 대표는 “더러워진 벽을 보고 있으면 거주자들의 심기는 불편하고,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이런 고민을 간단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벽크린 시스템”이라 소개하며 “배수장치를 베란다나 창틀, 간판 등에 설치하면 오염물질이 벽면에 닿지 않고, 배수장치를 따라 밖으로 배출돼 건축물 외관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따라서 건물 외벽 전체가 말끔히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렴하고 가벼운 창호용 ABS, PVC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접착제나 나사못으로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공비용 역시 저렴하다. 또한 페인트 도색주기를 2배 이상 연장해주며 깨끗한 건물미관으로 건물가치 또한 상승시킨다. 제품은 본래 창틀에 난 구멍을 이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된 A타입, 빗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창틀에 고인 빗물이 창틀 턱에 쌓인 먼지와 함께 씻겨낼 수 있도록 고안한 B타입이 있으며 이 외에 베란다나 별도의 철 구조물에 설치할 수 있는 둥근 형태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창호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되므로, 외관상의 문제도 없다. 21세기 산업의 발달로 내부 인테리어 못지 않게 시각적인 차원에서 건물외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벽크린시스템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할 전망이다. 2014년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 우수발명특허대상, 2015년 창조경영 대상, 2016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2017 소비자브랜드 대상 등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벽크린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해 지속적으로 시공을 맡겨온 (주)서강종합건설, (주)한미종합건설, (주)열우종합건설, (주)가경종합건설 등 여러 건설회사에서 벽크린시스템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분양 역시 잘 되고 있으며 아울러 벽크린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벽크린시스템은 사용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키며 현재 제주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제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외벽용 우수 배수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더해 전국 대리점 모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백 대표는 “벽크린산업의 제품이 지역에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 설치의뢰 및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전국의 도시미관 유지 및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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