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오는 2월 7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 센터(센터장 김길수)가 바이오 이미징 전문가 양성워크숍을 개최한다.

해당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바이오 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의 일환으로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연구자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아산병원 우동철 교수, 실험동물센터 전용현 박사,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춘영 박사를 초청해 신약개발과 관련된 바이오 이미징과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자기공명영상장비(MRI),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등록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교육일정을 참고하거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 이미징이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최신 분자영상장비를 활용해 영상화하는 첨단기술이다. 해당 기법을 이용하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결과의 신뢰도 및 효율성을 증가시켜 신약개발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2017년 교육모습
2017년 교육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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