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가 캄보디아 아이들의 꿈이 담길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후원했다. 사진은 캄보디아 빈민지역 아이들이 학용품을 받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가 캄보디아 아이들의 꿈이 담길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후원했다. 사진은 캄보디아 빈민지역 아이들이 학용품을 받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지난 1월 28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캄보디아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스케치북, 색연필)과 의류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느라 학교에 다닐 수 없었던 아이들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는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먼 훗날 다른 아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사과나무는 이 밖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극빈지역을 위해 의류 및 교육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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