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신부영 기자] 소복소복 쌓이는 눈이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겨울, 누구나 한 번쯤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입춘과 바쁘다는 핑계로 겨울 낭만을 훌쩍 떠나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겨울철 낭만 여행을 준비했다.

최근 혼자 낚시하기, 혼자 노래방 가기 등 알짜왕을 통해 혼자 놀기의 달인으로 거듭난 알짜맨 이상훈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낭만 여행지’를 찾아 나섰다. 바로 이름만 들으면 절로 한 편의 드라마가 떠오르는 강원도 춘천의 메카, ‘남이섬’이다.

한류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 남이섬은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내륙지방에 위치한 남이섬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하 10도에 머문다. 때문에 눈과 얼음이 만든 장관이 마치 ‘설국’을 연상하게 할 정도인데 알짜맨 이상훈이 남이섬에 도착하자마자 본 것 역시 얼음을 깎아서 만든 대형 가옥이다. 뿐만 아니라 눈썰매, 컬링과 같은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었다. 남이섬의 낭만을 만끽하던 알짜맨 이상훈, 그가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것이 있었으니 바로 ‘얼음 조각 대회!’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한 이상훈, 과연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 것인가?

여행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음식’이다. 알짜맨 이상훈이 ‘낭만을 얻고 다이어트 계획을 잃었다’고 고백한 음식의 정체, 바로 춘천의 명물 ‘닭갈비’다. 예로부터 먹을 부위가 적어 ‘계륵’이라 불리던 닭갈비, 그래서 각종 채소를 넣어 버무려 먹던 것이 지금의 닭갈비가 된 것인데 춘천에서 닭갈비가 유명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낭만이 그리운 이들을 위한 ‘겨울철 낭만여행’의 모든 것은 오는 2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알짜왕‘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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