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알짜왕’이 알아본 ‘한류’의 현주소

 

[한국미디어뉴스통신=신부영 기자] 최근 가수, 연기자 뿐 아니라 한국 문화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으면서 세계에는 한류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불고 있다. 인기의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있는 ‘한류’. 그 생생한 현장을 ‘알짜왕’이 소개한다.

2000년대 초반 큰 화제가 된 ‘한류’의 대표 주자는 바로 드라마이다. ‘대장금’,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드라마에서 보는 한국의 모습과 문화에 매료된 많은 외국인이 드라마의 배경을 찾아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로코에서 온 입티삼 씨도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한국 드라마에 크게 매료되었던 입티삼씨는 한국에 유학 온 후엔 한국에서의 일상을 기록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아랍권 시청자에게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 입티삼 씨가 새롭게 세운 목표는 바로 한국어 영상을 찍는 것이다. 첫 한국어 영상을 위해 한복까지 차려입고 서울 명소 투어에 나선 입티삼 씨가 소개하는 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최근 한류 콘텐츠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K-POP이다. 그와 함께 한국에서의 삶을 꿈꾸는 외국인 K-POP 팬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인 K-POP 팬 포설 씨도 한국에서 살겠다는 꿈을 차근차근 이뤄가고 있는데 포설 씨를 낯선 나라 한국에 정착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지, 포설 씨의 마음을 움직인 K-POP의 매력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본다.

한편,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커지면서 다른 인종이나 문화를 가진 팬을 배려하지 못해 발생하는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전과 달리 한국의 콘텐츠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시청자가 소비하기 때문에 창작자에게 더욱 책임감과 배려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시 돌아온 한류의 전성기, 어떻게 하면 더욱 화려한 날개를 달 수 있을지 2월 1일 오전 9시, jtbc 알짜왕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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