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던테크 삼디플레이가 3D프린터로 폐 원단 재활용에 성공했다. 필리봇을 이용하여 필라멘트로 업사이클한 모습
- 포던테크 삼디플레이가 3D프린터로 폐 원단 재활용에 성공했다. 필리봇을 이용하여 필라멘트로 업사이클한 모습
- 포던테크 삼디플레이가 3D프린터로 폐 원단 재활용에 성공했다. 폐원단으로 만든 필라멘트를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업사이클한 디자인
- 포던테크 삼디플레이가 3D프린터로 폐 원단 재활용에 성공했다. 폐원단으로 만든 필라멘트를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업사이클한 디자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교육 서비스 공방인 포던테크 삼디플레이 강북점(대표이사 정의정)은 직접 사용자가 DIY 필라멘트, DIY 3D프린터, DIY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 공방이다.

포던테크 삼디플레이 강북점은 버려지는 폐원단을 이용하여 3D프린터의 필수 소모품인 필라멘트를 만드는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던테크는 폐원단인 환경 호르몬 제로의 인조가죽 TPE(Thermo Plastic elastomer)를 이용하여 필라멘트를 만드는 공정기술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필라멘트를 3D디자인으로 만든 후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업사이클링 했다.

버려진 원단은 재활용(리사이클링)되기도 하지만 형상의 변형을 통해 필라멘트로 재활용되고, 다시 3D프린터로 재활용된 사례는 처음이다.

포던테크의 생산 제품인 필라멘트 제조 장비 ‘필리봇’을 활용하면 생활에서 버려지는 원단을 리사이클링해 3D프린터에서 사용되는 필라멘트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공방에서는 초·중·고급 단계별로 3D프린팅 및 소프트웨어 코딩 원리와 제어 및 활용을 위한 아두이노 작동·원리까지 하나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DIY용 3D프린터뿐 아니라 대형 3D프린터 및 국내 유일의 PEEK, 카본(CARBON), 탄소나노튜브 등 슈퍼엔지니어링 소재가 안정적으로 출력되는 3D프린터도 주문 제작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디플레이의 교육 커리큘럼은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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