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지난 1월 20일 오전 11시 국제 자기경영 코칭학회 정성훈 회장은 세계적인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한국 뇌과학 코칭협회 임원들, 국제 브랜드 진흥원 박태호 이사장, 서울시 공무원, 대통령 자문위원 등과 함께 수원대학교 브레인바이오센터장 조장희 박사 연구실에서 뇌과학의 발전을 기반으로 한국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융합과 통섭의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뇌과학은 의학, 공학, 물리학, 심리학 등과 두루 연결된 융합학문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많은 연구와 발전이 필요한 학문 중 하나이다.

그런 차원에서 의학, 물리학, 심리학,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경영 운영체계 교육을 연구하는 국제 자기경영 코칭학회와 뇌과학 최고 석학이신 조장희 박사와의 이번 면담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장희 박사는 물리학, 전기전자공학, 뇌과학 등 여러 분야를 섭렵, 원형(圓形) PET, 7T MRI, PET-MRI 융합기 등 첨단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한국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14T 자기공명장치(MRI)를 국가적 차원에서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개발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가 될 것이다.

14T MRI는 극미세 혈관의 이상 징후도 일찍 발견해 뇌출혈,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뇌혈관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고, 그밖에 뇌질환 치료, 정신질환 치료와 예방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국제 자기경영 코칭학회의 자기경영 운영체계 교육 연구와 조장희 박사의 국가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여긴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