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자 3일간 지옥 맛봐, 반등 조짐 보여 기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18일 오전8시20분 상황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18일 오전8시20분 상황

 

18일 새벽 3일간 대폭락한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해외시세 폭락이 멈추고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1300만원을 넘어섰다.

같은 시각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화폐는 시가 총액 2위 리플이다. 1코인당 1495원으로 같은 기간 271원(22.14%) 상승했다. 리플은 앞서 0시에 한때 1코인당 1133원까지 하락했다가 오전 6시 40분에 1700원대까지 상승한 후 이 시각 1400원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현재시각 8시20분 전일대비 2.75% 상승중이며 전일 300원이하로 떨어졌던 시세는 400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 시각 1이더당 125만100원으로 전일보다 6만2800원(5.28%), 비트코인 캐시는 1코인당 214만8000원으로 14만7500원, 라이트코인은 1코인당 22만7000원으로 2만2100원(10.78%) 올랐다.

향후 가상화폐의 부정적인 부분보다 긍정적인 국제적 흐름이 국내 가상화폐 위기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 상황이 올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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