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온갖 궂은일을 돌보며 청소년과 노인, 탈북민 등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 되고 있고, 날로 각박해져 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물질을 나누어 주고 있는 주인공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동명텔레콤 및 현대HCN동작방송 동작중앙센터 김경은 대표이다.

김경은 대표
김경은 대표

동명텔레콤은 현대HCN동작방송 동작중앙센터로서 동작구 지역의 케이블TV 방송인 동작방송의 신규설치, A/S, 신규 가입자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통신공사,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통합통신 배선공사 등 정보통신공사 전문 업체로서 40명 정도의 직원은 90%가 동작구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지역민과 관내 각종 사회단체 등과 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보안협의회 위원, 동작구 생활임금위원회 위원, 동작구체육회 감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부회장,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봉사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봉사를 몸소 실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사회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재능나눔 대상, 창조경영인대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표창 수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수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동작구청장 표창 수상(지역경제발전기여) 등 수 많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 대표는 지역을 위한 이런 활동들이 더 크게 나아가서는 결국 사회를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역 방송을 서비스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봉사활동도 하면서 지역민들과 밀접한 교류를 이뤄나감으로써 지역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례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원을 해온 김경은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26일 동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으며, 동작구 체육회와 동작구 생활 체육회 두 조직을 동작구체육회로 합병하는데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그 중심에서 역할이 컸었다. 지금은 동작구 체육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경은 대표는 현재 지역의 케이블 방송사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과거 난청지역들이 많았는데 그 난청지역에서 방송을 제대로 시청하는데 케이블방송이 상당히 기여를 해왔지만 지금은 메이저 통신사들과 경쟁하다 보니 동종 업계에서는 사업 자체를 힘들어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지역 케이블 방송이 많은 변화도 있었고 투자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기업 3사 통신사들이 전국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케이블방송이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정상적인 경쟁을 정부차원에서 선도해야 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특혜 차원이 아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일은 더 없는 즐거움이자 배움이며, 자신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 캠프’라는 김경은 대표는 “우리가 홀로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이며 삶은 공유함으로서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봉사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봉사가 된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내가 풍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도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제가 말하는 풍요는 마음이 풍족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위를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 줄 여유가 생기니까요.”이라는 김경은 대표의 아름다운 해피바이러스가 머물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 전역에 퍼져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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