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알짜왕’이 선정한 ‘예방 가능한 사고’ TOP3

 

대한민국 차량 등록 대수 2000만 대 시대! 자동차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작년 기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6위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 위! 사고의 위험은 물론이고, 기상 상황이나 도로 위 포트 홀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런 다양한 위험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비결은 바로 ‘시민 교통안전의식’! 1월 11일 방송되는 jtbc 알짜왕 60회에서는 <도로 위 알짜 상담소> 마지막 편을 맞아, 운전자가 조금만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 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알짜왕이 선별한 사고 랭킹 TOP3는 과연?

 다양한 이유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사고 후처리’에 대한 부분이다. 보통 사고 당사자는 갑작스러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기 때문에 사고 후 대응에 미비하기 마련인데~이를 악용해 상대에게 과실 책임을 떠넘기거나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시, 많은 전문가가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증거 수집’! 섬세한 분석이 필요한 교통사고의 경우 정확한 자료가 없으면 과실 비율 판단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 뒤따르는 불필요한 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 시 명확한 증거물을 남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런 증거물 확보에 있어 가장 유용한 것은 다름 아닌 블랙박스! 운전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기록해 교통사고 발생 시 그야말로 ‘차의 눈’이 되어준다고.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아우토반과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500만 명을 넘어선 일본, 언뜻 보면 위험한 상황 같지만, 두 나라 모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교통사고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운전할 때 잠을 깨는 효과적인 방법부터 블랙박스 구매할 때의 알짜 팁까지, 교통사고 예방 관련한 알짜 정보는 1월 11일 오전 9시, jtbc 알짜왕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