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2018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일정이 발표되었다. 서울시를 제외하고 16개 시,도 9급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5월 19일로 2017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9급보건직공무원은 국민보건의료 행정계획 및 집행에 관한 업무와 더불어 환경,식품위생, 검역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전문 공무원이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등, 각종 전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향후 채용인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국민건강과 밀접한 보건직,의료기술직,간호직 공무원의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보건직공무원은 전공제한 및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또한 공통적용자격증이 가산점으로 인정되는 만큼 비전공자도 가산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직공무원은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3과목, 전공과목(공중보건, 보건행정) 2과목 총 5개의 시험과목으로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출제범위가 넓은 전공과목은 전공자 또한 부담스러워하는 만큼 출제유형 및 빈출 영역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공중보건은 100% 암기과목으로서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누드고시의 공중보건 전공 이승길 교수는 “기본이론을 충실히 학습하고 기출문제의 정, 오답을 충분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예측하였다.

공중보건은 수험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닌, 공중보건학적 지식을 정확하게 잘 알고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충실하게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고득점 할 수 있다.

한편 누드고시 학습매니저 송은혜 실장은 “지방공무원 시험이 지난해 대비 한 달이나 앞당겨진 만큼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더불어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공부의 시작은 기출문제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보건직공무원은 과목별 공략만 잘한다면 단기합격이 가능한 직렬이므로 지금도 늦지 않았다. 보건,의료,환경 분야 공무원 전문 교육원 누드고시에서는 과목별 공략법, 기출문제 및 기출해설특강, 합격수기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합격수기를 통해 자격증 없이 단기 합격한 수험생의 사례를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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