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푸드컴퍼니(주)

돼지국밥이라고 하면 부산을 꼽지만, 천안에서 그 보다 더 깔끔한 돼지고기 수육국밥을 먹을 수 있다. 79푸드컴퍼니()(대표 윤용현)‘79네 수육국밥&철판이 그곳이다. 79푸드컴퍼니()의 수육국밥은 누린내가 전혀 없는 깔끔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수육고기가 일품이다.

79푸드컴퍼니(주) 대표 윤용현

 

윤 대표는 잡내와 수육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선 품질 좋은 식재료가 필수라는 운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창업에 앞서 국내 유명 수육국밥 식당을 찾아다니며 비결을 고민했고, 그 결과 잡내가 없는 국물을 만들었다. 윤 대표는 잡내를 잡기 위해 팔각, 엄나무 등 한약재부터 국외 향신료까지 특제 배합비율도 고안해냈다. 깔끔한 배추김치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젊은 층을 겨냥한 매운 특제소스까지 윤 대표가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하와 불린 고춧가루 등 갖가지 양념이 들어가는 배추김치 겉절이는 그날그날 절인 배추에 무쳐 손님상에 내보낸다. 79푸드컴퍼니()엔 수육국밥 외에도 순대국밥, 수육보쌈, 수육철판, 수육전골, 토종순대, 고기만두, 부대김치전골, 곱창전골, 수육우동, 수육냉면, 수육비빔냉면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부대김치전골과 곱창전골은 부수 메뉴임에도, 그 음식만 별도의 가맹점을 내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3년 중국에 수육국밥 기술을 전해주면서 개발한 부대김치전골과 곱창전골은 현지인들을 매료시켰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수육국밥에 우동사리가 들어간 수육우동도 명물이며,‘국민건강식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79푸드컴퍼니는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79네 수육국밥을 론칭하여 양질의 수육국밥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전하고 있다.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윤용현 대표의 정성까지 더해지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계 기업체에서 유능한 직장인으로 인정받던 그는 과감히 자신만의 사업을 결심, 창업에 나섰고,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수육국밥의 맛이 알려지면서 가맹점 문의가 잇따랐고, 이에 79푸드컴퍼니() 법인을 설립, 충청도와 경기도 등지에 직영점 2개와 가맹점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성정동 매장 사진

 

입지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살피는 윤 대표는 예비 가맹점주와 함께 직접 상권 분석에 나서 최고의 입지를 선정해주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60억원을 기록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가맹점들은 최고 월매출 16000만원에 달한다. 내년엔 직산읍의 공장을 확장하고, 두정동에 가맹점도 개설키로 했다. 윤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일류기업과 나란히 79푸드컴퍼니() 입간판을 세우고 싶다며 해외진출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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