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크린산업 백종원 대표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故 스티브잡스 애플 CEO가 남긴 명언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기름 없이 튀기는 튀김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비결도 이런 상식을 깬 ‘혁신’에 있다.

 

최근 이러한 창의적인 히트상품의 공식을 따르는 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시이미지 향상과 선진주거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벽크린산업의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벽크린시스템(건물 외벽용 배수장치)’이 바로 그 것. 건물외벽에서 흐르는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해 건물 외벽의 노화를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벽크린시스템은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벽크린산업의 백종원 대표가 그간 쌓아온 시공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합리적 비용과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세간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더러워진 건물의 외벽은 도시미관을 해칠뿐더러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고민을 간단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벽크린시스템”이라며 “국제적인 관광도시이자 환경도시인 제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제품개발에 몰두해 왔다.”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
백종원 대표

고층아파트, 빌딩, 빌라 등의 더러워진 외관이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베란다나 창틀, 간판, 배관 등에서 생겨난 먼지와 찌든 때, 녹 등이 빗물을 따라 흘러내리며 기다란 얼룩을 만들기 때문이다. 백 대표가 개발한 벽크린시스템은 건물에서 오염물질이 흘러내리지 않아야 건물 외벽전체가 말끔히 유지될 수 있다는 간단한 원리에서 착안됐다. 창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벽면에 닿지 않은 채 벽크린시스템을 따라 땅 바닥으로 직접 떨어지면서 벽면의 도색이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건물 도색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요즘 벽크린시스템은 건물의 외벽을 오염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저렴하고 가벼운 창호용 ABS, PVC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접착제나 나사못으로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공비용 역시 저렴하다. 또한 페인트 도색주기를 2배 이상 연장해주며 깨끗한 건물미관으로 건물가치 또한 상승시킨다.

작업 시 창호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되므로, 외관상의 문제는 전혀 없으며 시공을 경험한 고객들은 우수한 기술력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벽크린산업의 제품은 본래 창틀에 난 구멍을 이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된 A타입, 빗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창틀에 고인 빗물이 창틀 턱에 쌓인 먼지와 함께 씻겨낼 수 있도록 고안한 B타입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베란다나 별도의 철 구조물에 설치할 수 있는 둥근 형태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21세기 산업의 발달로 내부 인테리어 못지 않게 시각적인 차원에서 건물외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벽크린시스템의 수요는 더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미 각종 언론 및 방송의 주목을 받으며, 일간스포츠 베스트이노베이션기업, 한국일보 특허 대상,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우수발명특허대상, 창조경영대상, 대한민국 기업경영대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제품 설치의뢰 및 문의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외벽용 우수 배수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더해 전국 대리점 모집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백종원 대표는 “선진화된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를 이용해 제주지역의 주거문화 발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가꾸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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