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모터스(주) 박영규회장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삼화모터스(회장 박영규)는 수입 차량 정비 분야에서 독보적 실력을 인정받는 전통의 일급 자동차정비 전문회사다.

삼화모터스(주) 박영규회장

 

자동차뿐 아니라 고향 모교의 대전고 총동문회와 여러 지역사업, 건설교통신문 회장까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삼화모터스 박영규 회장은 석유 대체 에너지인 CNG 차량 개발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영규 회장은 해방 후 일본인과 미군들의 어깨너머로 자동차 정비기술을 익히고 밤낮으로 연구하며 기술을 연마해 1급 자동차 정비사로 거듭났다.

그는 미군이 버린 고물차를 직접 수리 개조한 택시 두 대로 운수 사업을 벌여 3년 만에 18대를 보유한 택시회사 사장이 됐다. 38세 때 충남택시조합 이사장에 당선돼 수익 공동 분배, 택시 기사의 처우 개선 등에 총력을 쏟았고 그 저력에 힘입어 전국택시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끈질긴 정부 설득 끝에 택시공제조합제도를 도입을 이끌어내 운수업계 공제조합의 창시자로 업적을 남겼다. 이는 버스 및 화물운송업계도 공제조합을 도입하게 된 발판이 되었다.

삼화모터스는 고유가 시대의 국민들의 석유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휘발유, LPG 연료 차량을 CNG 천연가스로 개조 장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CNG는 미래의 무한한 에너지로 그 매장량이 세계 각처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고 무공해 청정 연료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의 엄격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며 간편하게 장착된다.

또한, 석유보다 50% 이상 연료비가 절감되는 도넛형 LPG 저장탱크를 수입해 저비용 고효율의 LPG 차량으로 개조, 장착할 수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최신 장비 및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수입차 전문 일급 정비업체 삼화모터스의 주력사업으로 고유가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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